조선대학교 대학원 측 "홍진영 표절 논란, 드릴 말씀 없다"
2020. 11.06(금) 09:56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논란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측은 6일 티브이데일리에 "해당 논란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앞으로도 (학교 측의) 입장은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홍진영의 논문을 공개 열람할 수 있냐는 요청에도 "불가능 하다"고 답변했다.

지난 5일 국민일보는 홍진영이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전체 문장 556개 중 6개 어절이 일치하는 동일 문장이 124개였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은 365개로 나타났다.

표절 빅데이터 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통상 15~25%를 표절 기준으로 본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홍진영의 담당 교수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용 문장들일 뿐이며 표절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4월 석사 학위 논문을 제출했고 그해 5월 심사를 통과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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