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최성수가 '진' 임영웅을 꺾고 승리했다.

5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후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하이틴6' 최성수 이상우 정수라 박미경 박남정 김승진과 함께 하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4번째 대결에서는 최성수와 임영웅이 맞붙었다. 최성수는 임영웅과의 대결에 부담을 느끼는 듯 했지만, "노래를 듣고하면 떨릴 것 같다"며 선제 공격을 선택했다.

최성수가 선택한 노래는 '그리움만 쌓이네'. 최성수는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해 모두의 감동을 자아냈다. 노래방 기계 역시 100점을 기록했다.

이어 임영웅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불렀다. 임영웅 특유의 완벽한 완급조절, 부드러운 목소리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2점이 모자란 98점을 기록하며 최성수에게 승리를 내줬다.획득해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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