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는 살아있다'에서 펜싱선수 김지연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11m 하강에 성공했다.
5일 밤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생존 훈련 1일차에 도전한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과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 이들을 가르치는 교관 박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여섯 멤버들은 첫 번째 생존 훈련소인 폐허가 된 스키장을 찾았다. 박은하 교관은 이들에게 생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 불, 은신처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막내 우기가 자진해 리더가 된 가운데, 이들은 첫 미션으로 불 붙이기에 나섰다. 김지연 오정연이 담배 꽁초와 껌 포장지를 찾아 활약했고, 김성령이 껌 포장지인 은박지와 건전지로 불을 피웠다. 이시영은 옷의 보풀로 불씨를 만들어 내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이어진 완강기 훈련은 난도가 높았다. 화재 상황에서 11m 아래로 하강해야 하는 상황, 고소공포증이 있는 멤버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것.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한참을 망설이던 끝에 욕설과 함께 하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생존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하강했다.
마지막 차례인 이시영은 대기 도중 힘들어하던 것과는 달리 깔끔한 자세로 하강에 성공했다. 과거 45층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험이 있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멋지게 하강에 성공한 것. 이처럼 멤버들은 전원 완강기 훈련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