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로 활동 중단, 방송가 '대책 논의' [종합]
2020. 11.05(목) 22:15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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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건강 악화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가 출연 중이던 여러 프로그램은 대책 마련 중이다.

5일 저녁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그가 오래 전부터 앓아온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져 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방송 출연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상태가 호전돼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최근 불안장애 증상이 다시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형돈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최근 JTBC '뭉쳐야 찬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웹 예능프로그램 '도니스쿨'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던 정형돈이기에 그의 공백도 클 전망.

이에 '뭉쳐야 찬다' 측은 이날 "이번 주 녹화부터 정형돈이 휴식할 예정이다. 기존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형돈의 쾌유를 바라며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뜻도 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정형돈의 역할이 큰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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