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방송인 백종원이 갈색 팽이버섯을 칭찬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전라남도 보성군 특산물 갈색 팽이버섯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유병재는 전라북도 고성군에 위치한 갈색 팽이버섯 농가를 방문했다. 유병재는 "갈색 팽이버섯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 왠지 갈색이면 상해서 변색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처음에 만들었는데, 안 나가니까 어쩔 수 없이 재배를 포기하는 거다. 원래 흰색팽이를 키우는 거다. 돈은 돈대로 나갔을 거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곳은 농가라기보단 공장 느낌이 들었다. 이관우 연구사는 "갈색 팽이버섯은 판로가 거의 없다. 흰색 팽이버섯과 맛, 식감이 다르다. 기능성 성분이 흰색보다 2배 더 많다"라며 "개발 이유도 로열티를 절감시키기 위해서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연구사님이 보내주신 갈색 팽이버섯을 먹어봤다. 뭘 이렇게 많이 보내주신 거냐. 식감이 더 아삭아삭하고 좋았다. 선입견일 수도 있어서 직원들에게도 나눠줬는데, 갈색 팽이버섯이 더 맛있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