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봉련, JTBC 새 드라마 ‘런온’에 캐스팅됐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이봉련은 연극,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던 중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런 온’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봉련은 극중 수입영화 배급사의 대표인 ‘박매이’ 역으로 분한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봉련이 분한 ‘박매이’는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지만 단순히 영화가 재미있어서 영화를 업으로 삼은 인물로, 태평하고 쿨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경상도 사투리가 눈에 띄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특히 이봉련은 극중 외화 번역가인 오미주 역을 맡은 신세경 동거인이자 소울메이트로 호흡을 맞춘다. 직설적 화법의 소유자인 ‘박매이’와 ‘오미주’의 남다른 '워맨스 케미'가 기대된다.
이봉련은 201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빨래’, 연극 ‘날 보러와요’ 등 5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내일 그대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영화 ‘옥자’, ‘택시운전사’, ‘82년생 김지영’ 등 브라운관, 충무로에서도 역량을 쌓았다.
이봉련, 신세경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오는 12월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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