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정규앨범 발매' 박지훈, 손편지로 전한 진심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될 것"
2020. 11.04(수) 16:33
박지훈 손편지
박지훈 손편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박지훈이 1집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손편지를 전했다.

박지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손편지를 통해 "바쁠수록 생각이 많아진다고 한다. 요즘 드라마 촬영,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많은 생각이 나더라"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해당 글을 통해 박지훈은 "내 편이 되어주시는 우리 팬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감사한 분들이다.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장남', '윙크남' 수식어로 불리고 알아봐 주셨을 때 모든 순간이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혼자서 팬 여러분들에게 계속 사랑받을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컸었다. 하지만 제 고민이 무색할 만큼 여러분들이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훈은 "팬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을 때 직접 보내주시는 편지를 틈틈이 읽고 있다. 편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박지훈이라는 존재가 더 소중해지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바라보면 힘이 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도록 좋은 추억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지금의 박지훈이 존재할 수 있는 건 여러분들 덕분이다. 매 순간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이날 저녁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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