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박세리→서효원, 학창 시절 추억 앞 대동단결
2020. 11.04(수) 07:46
노는 언니
노는 언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노는 언니'에서 방송인 박세리, 서효원 등이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뉴페이스 탁구 선수 서효원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흔한 수학여행 단체사진 한 장 없는 언니들은 이번 여행에 푹 빠져들었다. 정유인과 한유미는 관절꺾기도 불사하고 고난도의 사진 찍기 포즈를 선보여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순간인 만큼 언니들은 각자 학생이었을 때를 회상하며 '라떼 토크'도 이어나갔다. 동아전과를 아는 세대와 모르는 세대, 난로에서 음식을 구워 먹었던 사람들과 마치 구전설화처럼 부모님을 통해서만 들었던 사람들로 나뉘었지만, 이것도 수학여행 앞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또한 탁구 선수 서효원이 여행에 함께 한 만큼 탁구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태극마크를 달아본 선수들답게 금방 기초를 익혔지만, 피겨 포즈로 탁구를 치는 곽민정부터 의욕 과다로 탁구 구멍이 된 허당 한유미까지 허를 찌르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친근감을 더했다.

이처럼 노는 것부터 운동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진심이었던 언니들은 수학여행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적립했다. 생애 처음으로 떠난 단체 수학여행의 설렘은 마지막까지 언니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리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채널 '노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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