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반딧불이=이박사 "왼쪽 다리 부러져 7년간 고생"
2020. 11.01(일) 19:07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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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수 이박사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반딧불이와 신토불이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를 선곡했다. 반딧불이는 톡 쏘는 독특한 음색을 자랑했다. 신토불이는 압도하는 거친 묵직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윤상은 "1조 때는 감이 전혀 없었는데 반딧불이 님은 확신을 가졌다. 정체는 의사다. 녹색 구두가 MBC에서 준비한 건 아니다. 개인 소장품일 것 같다. 본인의 시대를 만든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나온 것 같아 반갑다. 신토불이도 제가 생각한 두 분 가운데 반드시 한 분 같다. 0으로 시작하는 한 명과 ㄱ으로 시작하는 한 명이 떠오른다. 허스키 목소리가 흔치 않은데, 금속성의 소리를 갖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신토불이가 17표를 얻으며 13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반딧불이는 최성수의 '풀잎사랑'을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이박사였다.

이박사는 근황에 대해 "'몽키매직', '영맨' 활동할 때 돈이 생겨 집을 샀다. 나무가 많이 자라서 자르다가 떨어졌다. 왼쪽 다리가 부러져서 철심을 박았다. 7년을 쉬고 다시 활동하려고 하는데, 오른쪽 다리마저 부러졌다"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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