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고두심이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배경을 이야기했다.
30일 저녁 방송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고두심은 강원도 속초로 향했다. 두 사람은 잿방어회, 고등어회 먹방을 펼쳤다.
고두심은 회를 먹으며 자연스레 고향인 제주도를 회상했다. 고두심은 "19살에 제주도에서 서울로 왔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냥 바로 짐을 쌌다"며 "중, 고등학교 때 6년 간 고전 무용을 배우면서도 영화배우의 꿈을 가슴에서 키워왔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집에서는 무용과 나온 애가 무슨 배우냐며 반대를 했는데, 서울에서 공부하던 오빠 뒷바라지하겠다는 핑계로 서울에 가겠다고 했다. 엄마가 바로 허락을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두심은 "서울에 왔는데 오빠 밑에서 놀고 먹을 수 만은 없더라. 채용 공고를 보고 취직했다. 상업고등학교 나온 것도 아닌데 받아주셨다"며 '미스 고'로 불리던 시절을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