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새 2020' 홍수아가 오초희의 도발에 반격을 날렸다.
26일 오전 첫 방송된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 5회에서는 이지은(홍수아)과 한나경(오초희)의 기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이지은은 자신에게 사람을 붙여 미행하도록 시킨 게 한나경 임을 알게 됐다. 자신이 들킨 사실을 몰랐던 한나경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지은은 그런 그를 보며 "어차피 한 번은 만날 사인데 여기서 보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한나경은 "내 계획보다 한발 앞서가셨네요. 난 지은 씨 집에 그 영상 보낼 생각 없었다. 정인 씨(서하준)한테 지은 씨가 애인이 있다는 것만 알려주려 했다"고 도발했지만, 이지은은 오히려 "서정인 씨가 이런 짓 하는 여자인 줄 알면 정떨어질 것 같다. 나경 씨 계획이나 익명으로 할 예정이었겠지만, 내가 안 이상 계획대로 되지 않지 않겠냐"고 응수했다.
이어 이지은이 "사과부터 해야 하지 않냐. 싸움에도 룰은 있다"고 하자, 한나경은 "미안하다. 사람 붙여 미행했던 건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사과했고, 이지은은 "말로만 사과하면 안 되지 않겠냐. 서정인 본부장한테 나경 씨가 적당히 말해서, 중국 업체 원단 납품받으라 해라. 이 정도는 해줘야지 우리 계산 깔끔하게 끝나지 않겠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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