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렉스' 송은이, 콘텐츠 제작 소신 "무해하고 재미있게" [TV온에어]
2020. 10.30(금) 06:30
다큐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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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다큐플렉스' 송은이가 콘텐츠 제작 시 중요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다큐플렉스'에서는 '은이네 회사 2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송은이는 콘텐츠 기획시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으로 "일단 재밌어야겠죠? 무해했으면 좋겠다. 적어도 해로운 게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은이는 "어떻게 해야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어떻게 해야 구독자가 늘고는 다 알겠다. 그런데 남들이 다 가는 길을 가는 건 재미없고, 사람들이 우리를 인정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송은이는 "남들과 다른 것을 하기 때문에 저희를 재밌다고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들과 다른 것을 하기는 하지만, 송은이가 만드는 콘텐츠들은 자극적이지 않다.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넘쳐나는 요즘, 그래서 송은이가 만드는 프로그램들은 특별하다.

장항준은 송은이가 기획하는 콘텐츠에 대해 "사실은 요즘 콘텐츠들이 과열 경쟁 때문에 자극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더 필요한 건 순하고 선한 콘텐츠인데 재밌는 콘텐츠다. 사실 이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사(비보)의 가장 큰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신봉선도 "'선한 영향력을 천천히라도 우리끼리 잘 만들어가보자'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송은이 선배님은 조금 더 멀리 보고 깊이 있게 가시는구나를 느꼈다"고 송은이의 기획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다큐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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