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원정도박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28일 오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현석 전 YG대표가 공판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공판에서 양 전 대표의 변호인은 " 이의를 제기할 것이 없다"며 공소 사실 모두 인정했다. 양 전 대표를 비롯한 피고인 전원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재판부는 "수사기록에 대해 재판부로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검찰 측 의견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양 전 대표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으나 재판부는 단순도박 혐의임에도 제출된 증거가 많은 점을 들어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된 의견서를 검찰 측에 요구한 바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총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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