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농민 "꽈리고추 4kg에 만 원, 35년간 가격 안 올랐다"
2020. 10.22(목) 21:08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꽈리고추 농민이 농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예산의 맛을 찾아 떠난 백종원과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예산의 두 번째 재료를 찾으러 떠났다. 재료의 정체는 바로 꽈리고추. 그러나 기존 알던 것과 달리 이곳의 꽈리고추는 붉은색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꽈리고추 농민은 "수확할 때 못 보고 덜 딴 거다. 이런 건 다 버려야 한다. 매워서 못 쓴다. 늦게 따면 억세고 매워진다. 청양고추에 버금가게 맵다. 더운 여름에 더 매워진다. 선선하면 매운맛이 좀 빠진다"고 설명했고, 이를 몰랐던 백종원은 놀라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농민은 최근 꽈리고추의 가격이 폭락했다고 토로했다. "한 상자가 4kg인데 1만 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 농민은 "35년 동안 가격이 전혀 안 올랐다. 인건비와 생산 비용만 올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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