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시국, 아이들 걱정" 따뜻한 위로
2020. 10.21(수) 18:40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민은 20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라이브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30여분 간의 짧은 방송 시간이었지만 900만명의 시청자가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민은 지난 13일이었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0, 11일 양일 간 열렸던 온라인 콘서트 이후의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지민은 "여러분들과 생방송으로 마주 볼 수 있는지 몰랐다. 전광판의 여러분들을 보니 벙찌게 되더라"며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콘서트가) 너무 좋았고 다시 우리를 되찾은 느낌도 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지민은 "여러분의 마음이 다 전달됐다. 고마웠다"며 "화면인데도, 벽을 다 뛰어넘어서 전달이 된다. 정말로. 너무 신기하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상황이 빨리 좋아져 만나야 하는데, 냉정하게 올해는 상황이 어려울 것 같다. 내년에는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남을 기약했다.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한 UN연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민은 "모두가 나름대로 힘든 일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함부로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고민이 많았다"며 "특히 어린 친구들이 걱정이 많이 됐다. 아이들을 이해시키고 위로해주는 일이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고, 영문도 모른 채 하지 말라는 것들이 많으니 아가들은 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지민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다 같이 힘을 합쳐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많이 위로해주고 다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V앱 라이브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