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가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두 번째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이근 대위가 지난 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송파경찰서에 스카이다이빙 사고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를 상대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용호는 이근 대위가 UN 관련 경력이 허위라는 내용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UN 관련 경력을 증명하는 여권을 공개하며 강수를 뒀고, 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하차례 피소에도 김용호는 이근 대위에 대한 의혹 제기를 이어갔다. 김용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근 대위가 과거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에 따르면 당시 사망한 정인아 씨와 이근 대위가 교제 중이었으며, 이근 대위가 기상이 좋지 않은 날 무리하게 스카이다이빙을 시켜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근 대위는 김용호가 제기한 故 정인아 씨 사망 사고와 관련 의혹에 무고를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인아 씨의 사망 사고 당시 현장에 자신이 없었다는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의 공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문에 따르면 이근 대위는 故 정인아 씨의 교육 담당 교관이 아니었다. 또한 사고 당시 故 정인아 씨는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이 아닌 유자격(라이선스 기보유) 강하자로서 강하 활동에 참여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근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