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종영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3.9%, 2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3.1%, 2부 4.1%보다 각각 0.8%P, 0.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다.
이날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결국 서로를 떠나보내는 오예지(임수향)와 서환(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예지는 1년 만에 만난 서환에게 편지를 건네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오예지는 "이제 어둠이 무섭지 않다. 깜깜해도 잘 수 있고, 밤이 영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제 안다"며 "사랑받은 기억은 잊히지 않는 것도 이제는 안다. 힘든 일은 또 있을 거다. 하지만 기억하겠다. 내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 걱정하지 말아라. 이젠 더 이상 내 걱정은 하지 말아라. 난 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1부 4.6%, 2부 4.7%, 3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1부 2.4%, 2부 2.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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