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최웅, 정한용 치매 증상 발견했다
2020. 10.14(수) 21:01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누가 뭐래도' 최웅이 정한용의 치매 증상을 발견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 3회에서는 날만 서 있던 강대로(최웅)와 이맹수(정한용)간의 사이가 가까워졌다.

이날 강대로는 이맹수가 걱정되는 마음에 도시락을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이맹수는 "왜 찾아왔냐"며 발끈했지만, 곧 강대로가 가지고 온 도시락에 고마웠는지 "덜어서 그릇 돌려줄 테니 잠시 들어와라"라며 자신의 집으로 들였다.

이맹수의 집 안을 둘러보던 강대로는 곧 부엌 옆에 있는 택배 상자에 의아함을 느꼈다. 강대로는 "지난번에 못 받았다던 택배 다 여기 있지 않냐. 여기 날짜랑 주문 내역 다 적혀 있다. 진짜 기억 안 나시냐. 할아버지 혹시"라고 물었고, 이맹수는 "내가 치매라도 걸렸단 거냐. 내가 교편을 30년을 잡았다. 그렇게 흐리멍덩해 보이냐"고 분노했다.

그러나 곧 이맹수는 강대로의 음식을 맛보더니 화가 풀린 모양새였다. 이맹수는 강대로의 음식을 칭찬했고, 강대로는 "앞으론 즉석식품만 드시지 말고 뇌 건강에 좋은 음식도 드셔라. 부엌만 빌려주시면 제가 다 해드리겠다. 제가 사실 도시락 사업을 구상 중이다. 세를 내어주시면 안 되냐. 셰어하우스 음식만 잘 먹어도 병원 신세 안 지고 살 수 있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이맹수는 곧 "다 꿍꿍이가 있었구나. 턱도 없다"고 소리를 지르며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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