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다슬기 맛집의 위치가 공개됐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 코너에서는 전라북도 임실군의 다슬기 한 상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정성이 가득 담긴 한 상이 제공된다는 전북 임실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모두 "몇 군데에서 먹어봤는데 이 집이 가장 나은 것 같다. 먹으면 건강해진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다슬기다. 곧 손님의 식탁에는 다슬기 전골, 다슬기 무침 등 다양한 다슬기 메뉴가 올려졌다.
사장은 직접 다슬기를 잡아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무려 30년째 임실에서 다슬기를 채집하고 있다고. 특히 사장은 아들과 함께 엄청난 크기의 그물을 끌고 다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다슬기는 잡는다고 끝이 아니었다. 사장은 다슬기가 흙을 모두 뱉어낼 때까지 계속해 씻어냈다. 사장은 "지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음식에서 냄새가 나거나 모래가 씹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은 다슬기를 껍질째 기계에 넣어 갈았다. 사장은 다슬기를 갈아 밑 국물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잘게 썰면 다슬기가 금방 익는다. 밑 국물이 잘 우러나게 하기 위해 갈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요리에 올려지는 다슬기는 모두 일일이 손으로 손질돼 손님의 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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