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로건·정은주 논란 '가짜사나이2' 5화, 공개 일주일 연기 [공식]
2020. 10.14(수) 07:34
가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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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학성 논란, 출연자 논란에 휩싸인 '가짜사나이2'가 영상 업로드를 일주일 연기한다.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웹 예능 '가짜사나이2' 업로드 관련 공지가 게재됐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새 영상을 업로드하는 '가짜사나이2'는 당초 14일 5회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김시덕 PD는 "촬영 이후 주말, 추석, 한글날 연휴까지 제작팀 모두가 너무 쉬지 않고 달려서 팀원들 모두가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 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 주가 될 것 같다.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선을 그었다.

'가짜사나이2' UDT 특수훈련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 웹 예능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출연진을 향한 교관들의 언행, 강도 높은 훈련으로 가학성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이근 대위의 과거 성폭력 의혹, 로건 정은주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지난 11일 밤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제작진이 해명 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김시덕 PD는 "일요일 진행 된 라이브의 경우 각종 이슈에 대해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려 했으나 악성 시청자들의 계란님, 출연진분들 그리고 그 가족 및 지인에 대한 욕설과 악플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예정되지 않았던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급하게 진행을 하다보니 진행 및 발언에 있어서 미숙한 점이 많았고, 콘텐츠와 출연진, 그리고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누를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 부분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 것을 느꼈고 '가짜사나이'가 마무리 되면 당분간 건강 정보 영상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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