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1호가' 악플 세례→SNS 비공개 전환 [이슈&톡]
2020. 10.13(화) 09:50
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 정경미
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 정경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틀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아내 정경미와의 일상을 공개한 코미디언 윤형빈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11일 밤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 출연했다.

연애 8년 차, 결혼 8년 차, 합쳐서 16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이들은 왠지 모를 어색한 기류로 보는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시종일관 무관심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특히 아내 정경미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라는 사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윤형빈은 정경미가 임신 몇 주차인지, 아내가 다니는 병원이 어디인지도 알지 못했다. 둘째 임신 후 딱 한 번 병원에 동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출연진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정경미는 "산부인과에 가면 다른 부부들이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알콩달콩 기뻐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그냥 혼자 보고 가방에 넣는거다"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윤형빈은 그런 정경미를 달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윤형빈을 향한 비난은 끊이지 않았고, 윤형빈의 SNS에 악플이 달리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결국 윤형빈은 12일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계속해 '1호가'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방송 회차에서 윤형빈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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