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온라인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저녁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비티에스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가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티에스 맵 오브 더 소울 원'은 단 하나(ONE)뿐인 온라인 에디션(ONline Edition)' 공연이라는 의미를 지닌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다. 10일, 11일 양일 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온(ON)'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엔오(N.O)', '위 아 불렛프루프 파트 투(We Are Bulletproof Pt.2)' 등 데뷔 초기 곡들을 마칭밴드 스타일로 재해석해 칼군무 퍼포먼스로 열기를 이어갔다.
증강현실(AR)로 등장한 거대한 RM이 돋보인 RM의 솔로곡 '페르소나(PERSONA)'에 이어 교복 콘셉트 '상남자(Boy In Luv)' 무대가 펼쳐졌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시청 중인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연결된 팬들의 모습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났고, 빈 객석에는 응원봉을 배치해 콘서트 분위기를 더했다.
RM은 "지난해 '스피크 유어 셀프' 투어를 마치고 1년 전부터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투어가 진행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대신 온택트 에디션으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했고, 제이홉은 "여러분들이 기대하실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노래들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지민은 "이렇게 얼굴이 다 보일 줄 몰랐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기뻐했고, 뷔는 "실제로 못 볼 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화면으로나마 아미를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보여드릴 것이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국은 "준비한 게 굉장히 많아서 빨리 남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은 "'방방콘 더 라이브'에서는 채팅으로 소통을 진행했는데 이번엔 업그레이드 해 아미 여러분들과 화면을 통해 만나게 됐다"며 기뻐했고, 지민은 화면 너머로 들리는 팬들의 함성 소리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소리다 이게"라며 기뻐했다. 뷔는 "지금까지 연습하던 것, 여러분들 못 봐서 힘들었던 게 다 풀리는 것 같다. 다 따라 불러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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