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인 이필립이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과 결혼한다.
이필립 박현선이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필립은 미국 보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수재로, 2007년 드라마 '태양사신기'로 데뷔, 이후 '시크릿가든' '신의' 등에 출연한 배우다. '신의'에서 부상으로 하차한 후 사업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연 매출 2000억원 대의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이다.
발레리나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다. 여러 뷰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다. SNS 팔로워 수가 14만 명에 달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이필립이 미국에서 박현선에게 물방울 모양의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한 모습이 박현선 SNS를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박현선은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라며 프러포즈를 받은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필립 박현선의 결혼에 이들의 자산규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필모는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했다. 또한 부친인 이수동 STG 회장이 설립한 더모자익그룹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박현선은 20대 초반부터 여성의류 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7년 코스메틱 브랜드 라비앙을 론칭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필모, 박현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