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이재욱이 재회했다.
7일 밤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연출 김민경)이 첫 방송됐다.
라라코스메틱 회장의 딸로 탄탄대로를 걷던 구라라(고아라)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 구만수(엄효섭)가 자신의 결혼식 날 사망하고, 라라코스메틱의 경영 악화까지 삶의 풍파가 동시에 찾아왔다.
구만수의 비서인 문비서(안내상)는 구라라에게 법적인 정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채권자들의 눈에 띄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살 집을 구할 돈을 건넸다.
구라라는 문비서가 건네 준 1억으로 전세집을 얻었다. 한 달 뒤, 구라라가 얻은 전세 집은 사기였다. 세상 물정 모르던 구라라가 이 같은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번아웃 증후군인 차은석(김주헌)은 아내와 이혼하고, 다니던 병원도 그만 두고 잠적했다. 이에 모친인 조윤실(서이숙)은 추민수(최광제)를 시켜 그를 찾아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사기 당해 가진 돈 전부와 집까지 잃은 구라라는 반려견과 함께 부모의 산소를 찾았다. 구라라는 부모의 사진을 보며 "사기 당해서 집이 없어졌다. 그냥 여기서 살까. 옛날에는 부모님 산소 옆에서 3년도 살았다더라고. 그래도 되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구라라는 습관처럼 "도도솔솔라라솔"을 부르던 중 "이거 모차르트 작은 별 시작 계이름 아니냐. 이거 아빠와 나만 아는 비밀의 곡이잖아"라면서 자신의 SNS에 댓글을 남겼던 '도도솔솔라라솔' 계정 주인이 부친과 관련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구라라는 해당 계정 주가 올린 사진을 토대로 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했다.
차를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구라라는 반려견의 이상 증세에 잠시 한눈을 팔았고, 그대로 선우준(이재욱)의 자전거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었다.
선우준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구라라를 보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앞서 선우준은 구라라의 결혼식 날 그에게 부케를 배달하다가 처음 만났다.
다시 재회하게 된 구라라와 선우준이 어떠한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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