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고아라와 이재욱의 신선한 케미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7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연출 김민경, 이하 '도도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경 PD, 배우 고아라 이재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도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최고의 이혼'은 만든 김민경 PD,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를 집필한 오지영 작가가 만났다.
'도도솔'은 당초 9월 초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촬영이 한동안 중단됐고, 첫 방송 역시 연기됐다. 김민경 PD는 "방송이 늦어지기는 했으나 침착하게 대처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추가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며 첫방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고아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변신한다. "평소 오지영 작가님의 팬이었다. 작품을 다 봤다"며 팬심을 드러낸 고아라는 '도도솔'에서는 오 작가의 전작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4개월 전부터 피아노 선생님에게 개인 교습을 받으며 열성을 다해 촬영 중이라는 후문이다.
'알함브라의 궁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주연으로 떠오른 대세 배우, 상대역 이재욱과의 케미도 언급했다. 고아라는 "이재욱이 적극적이다. 데뷔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노련하게 연기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잘 만들기도 한다. 순발력도 좋고 배려심도 많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재욱은 그런 고아라에게 "역량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고,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도도솔'은 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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