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기막힌 유산'의 조순창이 이아현의 일격으로 붙잡혔다. 김난주는 조순창과 함께 자수했다.
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119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이청아(정서하), 차정건(조순창)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공소영은 부루나 가족을 도와 차정건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 연기하며 그를 만나러 나섰다. 하지만 차정건은 부설악 형제들이 자신을 따라 붙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을 따돌리려 했다. 공소영에게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명령한 뒤 택시를 타고 접선 장소를 변경해 만나자고 말했다.
공소영은 휴대전화를 잃은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했다. 공계옥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지 못하자 부루나 면옥 가게로 전화를 건 것. 부영배를 간호하며 가게를 지키고 있던 신애리가 전화를 받아 공계옥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결국 이들은 한적한 창고에서 재회했다. 부금강 부백두는 탑차를 이용해 차정건의 도주를 막았고, 온 가족이 둘러싸 그를 제압하려 했다. 하지만 차정건이 자신에게 달려든 공소영을 인질로 삼아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그때 숨어있던 윤민주가 나섰다. 윤민주는 합판으로 차정건의 뒤통수를 내려쳤고, 공소영이 풀려난 사이 차정건의 얼굴에 정확하게 주먹을 날려 그를 쓰러뜨렸다.
차정건과 함께 경찰서로 향한 공소영은 자신의 죄를 자수하며 눈물로 참회했다. 공계옥은 언니를 위로하며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