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 딸 진기주 납치한 걸까 [종합]
2020. 10.04(일) 21:10
오! 삼광빌라
오! 삼광빌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 전인화, 황신혜에 얽힌 비밀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6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과 김정원(황신혜)이 재회했다.

이날 이순정은 오랜만에 재회한 김정원에 깜짝 놀란 모양새였다. 이순정은 놀란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문밖으로 도망치듯 뛰쳐나왔고, 뒤따라온 김정원은 "오랜만에 만나서 놀랐나 보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김정원이 "어쩜 이런 곳에서 마주치냐. 작년에 왔을 땐 순정 씨 없었는데"라고 되묻자, 이순정은 "아마 그때 일을 쉬었을 때 일 거다"라고 답했고 김정원은 "너무 반갑다. 자기는 그대로다. 애들은 잘 있지?"라며 근황을 물었다.

반가워하는 김정원과는 달리 이순정은 시간이 갈수록 마치 보면 안 될 사람을 본 듯 날을 세웠고, 결국 일을 핑계로 또다시 이순정에 등을 돌렸다. 하지만 이순정은 머릿속에서 김정원을 쉽사리 지우지 못했다. 이순정은 과거 한 아이를 몰래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던 과거를 회상하며 평소 하지 않던 실수까지 범했고, 결국 일찍 퇴근하기로 결정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이순정은 과거로 인해 고통스러워했고, 자신을 걱정하는 이빛채운(진기주)에 "그냥 누굴 만났다. 전에 알던 사람. 전에 친했던 사람인데 옛날 생각이 좀 났다. 그 사람한테 그냥 좀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순정은 마음속으론 "미안해서 우리 채운이한테"라고 생각했고, 다음날엔 "마음 단단히 먹어 이순정. 어쩔 수 없었잖아. 어쩔 수 없었어 그땐"이라며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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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황나로(전성우)는 이빛채운이 김정원의 친딸임을 알게 됐다. 누군가 전화를 받은 황나로는 "필홍(엄효섭)이 형님의 전처가 김정원이 확실하냐"고 물었고, 곧 LX패션 건물 앞을 찾아 "이빛채운이 여기 사장 딸? 나는 그럼 장차 여기 사위?"라며 숨겨온 흑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빛채운 역시 자신의 친모가 김정원임은 물론, 김정원은 자신의 친딸 서연이 살아있음을 알게 됐다. 이빛채운은 김정원이 갖고 있던 사진을 발견했고, 김정원은 황나로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 그러나 이빛채운과 김정원 사이의 감정의 골이 점차 깊어지는 모습도 함께 비쳐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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