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19세 남해미루, 첫 무대서 '올스타' 차지
2020. 10.02(금) 19:06
전교톱10
전교톱10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교톱10' 도전자 남해미루가 첫 무대에서 '올스타'를 차지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전교톱10'에서는 대한민국 10대들이 골든컵에 도전했다.

'전교톱10'은 과거 인기리에 방송된 '가요톱10'의 무대를 10대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무대는 꿈을 쫓아 서울로 상경한 19세 남해미루가 꾸몄다. 그가 선곡한 곡은 바로 1995년 5월 넷째 주 4위를 차지한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였다. 남해미루는 "평소에 부모님께서 90년대 음악을 많이 들으시는데, 부모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접하게 됐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떨지 않고 만족할 만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해미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울려 퍼지자, MC 김희철과 이적은 가장 먼저 별을 눌러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판정단 이상민, 토니, 박문치가 연달아 별을 누르며 남해미루는 1절에서만 5개의 별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별은 계속해 쌓여 결국 남해미루는 첫 무대에서 첫 올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무대를 본 김형석은 감탄을 내뱉으며 "이게 바로 음악의 힘인 것 같다.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 남해미루 양이 이 노래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무대였다. 다음 참가자들이 긴장해야 할 만큼 완벽했던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전교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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