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김수오 "이범수 덕분에 배우로 데뷔, 감사하게 생각" [인터뷰 맛보기]
2020. 09.24(목) 07:15
김수오
김수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악의 꽃' 배우 김수오가 데뷔하기 전을 회상했다.

24일 김수오는 티브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23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오는 카메라 팀 아르바이트 도중 이범수를 만나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그는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극 영화과에 진학했다. 6~7년 동안 이론 위주로 배우다 보니 현장에 가고 싶었다.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하다 카메라 팀에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연기 지망생임을 열심히 어필하고 다녔다.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카메라 팀으로 일하면서 이범수 선배를 만났다. 선배는 내가 연기 전공한 것을 아신 이후 많은 조언을 해주시며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수오는 "이범수 선배에게 짬짬이 연습했던 연기를 보여드렸고, 감사하게도 오디션 기회를 주셨다. 이후 선배가 대표로 계신 지금의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극 중 김수오는 선배 형사 차지원을 믿고 따르는 활기찬 성격의 막내 형사 임호준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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