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김영희가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한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의 예비 신랑은 한화이글스 출신 윤승열로 알려졌다.
김영희는 윤승열에 대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 소리도 많이 해주고,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며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돼 같은 길을 가려 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연기했다는 것. 김영희는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 만큼 더욱 잘살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영희가 밝힌 결혼 전문
안녕하세요. 김영희 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입니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준비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부족한 모습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