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승리의 동업자로 알려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의 선고 공판이 연기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래니)는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을 28일로 연기했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유인석은 변호인을 통해 "사건 발생 이후 보도와 댓글로 유 전 대표와 배우자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며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유인석 역시 최후진술에서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석은 지난 2015년 12월 외국인 투자자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밖에도 승리 등과 공모해 클럽 버닝썬 운영사의 회삿돈 2억 6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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