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최영원, 부부관계 거부하는 속사정 "잠자리 불편해"
2020. 09.08(화) 11:21
애로부부 최영완
애로부부 최영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애로부부'에서 최영완 손남목 부부가 자녀계획 관련 고민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는 최영완 손남목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결혼생활 13년차인 최영완 손남목 부부는 자녀계획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었다. 아이를 원하는 손남목과는 달리 최영완은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꺾지 않았다. 최영완 나름 사정이 있었다. 결혼 초만 해도 아이를 빨리 낳고 싶었다는 최영완은 "남편이 결혼 직후 아이를 꼭 가져야 하느냐고 해서 단념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지금 와서 이러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손남목은 "사실 결혼하자마자 15kg 정도가 쪄서 다이어트약, 식욕 억제제를 많이 먹었더니 발기부전도 같이 왔다. 아내가 원할 때 자신이 없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손남목은 건강을 회복하고, 이제는 아이를 갖길 원했지만 최영완의 마음은 이미 돌아선 상태였다. 두 사람은 "마지막 부부관계가 4, 5년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손남목은 "이 상태면 나이 50에 몽정기일 판"이라고 말했지만, 최영완은 "난 같이 잠자리 하는 것 자체가 이제 불편하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자 손남목은 "이 정도면 병원에서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라고 설득을 시작했다. 그래도 최영완은 "아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하자는 것도 이혼 사유"라며 넘어오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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