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산체스가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접견 갔다가 빵가게 들려서 이것저것 기쁜 마음에 셀카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어 4일에는 "매주 아빠, 엄마를 볼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된다. 오늘은 아빠 접견 갔다가 동생 녹음을 받을 계획이다. 노래를 시키려는 나의 작은 그림"이라는 글을 올려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산체스의 부모는 지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이웃 주민 등 14명에게 4억여 원을 가로채 뉴질랜드로 달아났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농장을 운영하던 이들은 지인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수억 원을 대출받고, 지인들에게 상당액의 돈을 빌린 뒤 1998년 뉴질랜드로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인터폴 적색수배에도 귀국을 거부하고 뉴질랜드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들은 고소인 14명 중 8명과 합의한 뒤 지난해 4월 8일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1심과 2심 결심에서 신모 씨에게 징역 5년, 김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산체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