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 그룹 NCT의 멤버 재현이 ‘디어엠(Dear.M)’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재현은 화제의 디지털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주인공 ‘차민호’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디어엠’은 디지털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던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재현이 연기하는 차민호 역할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발한 앱을 개발하는 재주꾼이자, 넉살 좋은 성격의 소유자 컴퓨터공학과 2학년생. 재현은 이 역할을 통해 특유의 자유분방한 청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현과 함께 새로 합류한 마주아 역의 배우 박혜수 와 ‘연플리’ 시즌4 모습 그대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의 김새론, 서연대 홍보대사 박하늘 역의 배현성과 같이 출연하며 보정이나 필터 따위 없어도 있는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 청춘들의 진짜 삶과 사랑을 표현한다.

그동안 그룹 NCT 활동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재현은 이번 연기 활동을 통해 캠퍼스 라이프의 설렘은 물론 치열한 현실까지 담아낸 작품 속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현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디어엠(Dear.M)’은 서연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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