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핫 100' 1위에 감격, 아침 7시까지 울었다"
2020. 09.02(수) 11:33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른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가 2일 오전11시에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으로 달성했던 한국 그룹 최고 순위(4위)를 자체 경신한 것이자,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이다.

특히 앞서 지민은 핫100 1위 뒤, 자신의 SNS에 "계속 눈물이 난다"고 남긴 바. 지민은 당시 눈물의 이유에 대해 "사실 모르겠다"면서 "새벽 4시 넘어서 늦게 접했는데, 아침 7시까지 울다가 지쳐서 소파에서 잠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정국이랑 같이 있었는데, 쾌재를 부르다가, 차트를 보고, 계속 어루만지게 되더라. 계속 눈물이 나서 너무 울고, 멤버들과 얘기하고, RM형한테는 너무 고생했고, 형이 있어서 팀이 여기까지 왔다라는 얘기를 멤버들과 계속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무슨 말을 가장 많이 했냐면 우리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희가 지켜오던 것들이 있고, 하고 싶고, 해나가고 싶은 게 있는데 그런 모든 것을 인정받고 보상받는 것 같았다. 더구나 지금같이 힘든 상황에서 다 같이 손잡고 일어서니까 잘했다고 칭찬받는 느낌이 많이 이 들어서 흘렸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