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슈퍼주니어-아스트로, 아이돌 ★ 유닛 출격 [이슈&톡]
2020. 09.01(화) 18:30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슈퍼주니어-D&E 문빈&산하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슈퍼주니어-D&E 문빈&산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이돌 그룹들의 유닛 러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밴드 그룹 데이식스(DAY6), 슈퍼주니어, 아스트로(ASTRO) 등 K팝 대표 아이돌들의 유닛이 속속 가요계 활동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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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31일,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선보였다. 이번 유닛은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됐으며, 팀명은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다.

특히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은 이름. 박진영은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even'에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의미를 유닛명에 녹여냈다. 깊고 어두운 밤을 거쳐 마침내 밝은 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으로는 희망찬 울림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

데이식스는 지난 5월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과 타이틀곡 '좀비(Zombie)'를 발표하고 큰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당시 '좀비'는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니 6집은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 데이식스가 'K팝 대표 밴드'라는 명성을 입증한 바.

이번 앨범 역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1일 공개된 첫 유닛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는 발매 당일인 31일 오후 7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음반 실시간 차트와 가온 차트의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역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31일 오후에는 '#Even_of_Day' 해시태그가 트위터의 월드 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까지. 유닛의 음악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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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도 오는 9월 3일 정식 출격한다. 네 번째 미니앨범 '배드 블러드(BAD BLOOD)'로 1년 5개월만에 컴백하는 것.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배드(B.A.D)'는 후반부 모타운 펑크(Motown Funk) 스타일의 리듬 체인지 트랙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노래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으로 표현한 가사 역시 감상 포인트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콘택트(Contact)' '오늘이 지나고 나면(To you, Tomorrow)' '체인지(Change)(變花))' '오프라인(Off Line)' 등 총 5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배드(B.A.D)'는 동해의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슈퍼주니어-D&E의 미니 1~4집까지 전 앨범의 타이틀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온 동해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적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은혁 역시 락 발라드 장르의 수록곡 '오늘이 지나고 나면(To you, Tomorrow)'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따라 이번 미니 4집은 한층 깊어진 슈퍼주니어-D&E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011년 12월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Oppa, Oppa)' 발표 이래 2015년 3월 국내 첫 미니앨범 'The Beat Goes On'을 발매하고, 힙합, 트랩, R&B, 발라드, 하우스 장르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소화해 내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기에 오랜만의 컴백 소식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치명적인 음악과 비주얼로 다가올 그들의 컴백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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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ASTRO)는 문빈과 윤산하가 뭉쳤다. 문빈&산하(ASTRO)의 공식 로고도 눈길을 끌었는데, 문빈의 이니셜 'M'과 산하의 이니셜 'S'가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무한대(∞)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닛으로서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녹여냈다.

아스트로의 첫 유닛 문빈&산하(ASTRO)는 조합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빈은 파워풀한 댄스와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넘사벽 무대 장인'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멤버다. 아스트로의 '만능 막내' 윤산하는 막내다운 귀여움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문빈과 윤산하는 예능과 드라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함께 음악방송 MC를 맡아 통통 튀는 브로 케미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문빈과 윤산하의 만남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문빈&산하(ASTRO)는 오는 9월 1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을 발표, 타이틀곡 'Bad Idea'로 빠져드는 블랙홀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문빈&산하(ASTRO)는 31일 티저 이미지가 최초 공개, 문빈&산하(ASTRO)의 색다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두운 내면세계를 연상시키는 블랙의 배경 속 문빈&산하(ASTRO)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스트로와는 또 다른 변화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두 멤버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은 완벽한 프로포션과 어우러져 '절제된 섹시미'를 완성했다.

첫 공식 티저 이미지로 본격적인 유닛 예열에 나선 문빈&산하(ASTRO)는 이후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Label SJ,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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