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숲 시즌2’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이 ‘세곡 지구대’ 사건의 핵을 파헤친다.
29일 밤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비밀의 숲2, 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5회에서는 황시목(조승우), 한여진(배두나), 그리고 서동재(이준혁)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세곡지구대 사건’을 좇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2017년에 벌어진 사건이 이제야 수면 위로 올라온 이유는 수사권조정을 둘러싸고 총칼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는 검찰과 경찰 때문이었다. 양측의 대표 우태하(최무성)와 최빛(전혜진)은 표면적으로는 검경협의회를 통해 합의점을 찾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서로의 약점을 잡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개중 세곡지구대 사건이 양측 모두에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것이다.
우태하는 의정부 관할 검사 서동재가 단독으로 혐의점을 포착해서 재수사를 시작했고, 여기에 황시목이 공조해 비밀리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반면 최빛은 지방검찰청이 수사를 시작한 저의를 찾아내라고 한여진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렇게 이들 3인이 밝혀낸 사실은 세곡지구대 특정조 6인과 지역 업소와의 유착, 송기현(이가섭) 경사의 단독 내사와 그로 인한 집단 따돌림, 샤워실에서 목을 맨 송기현의 자살로 인한 사건 종결이었다. 그러나 송기현을 괴롭혔던 특정조 6인이 목숨을 잃은 그를 발견했고, 당시 지구대엔 이들 말고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은 자살이 아닌 타살의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들 3인이 안양교도소를 찾아가 “미제사건 용의자”라는 동일한 인물을 추적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더군다나 한발 앞선 한여진이 이 인물을 먼저 면회한 이후, 최빛의 지시로 한여진이 무언가 가져왔다는 낌새를 눈치 채고 다급해진 우태하가 황시목에게 “뭔지 알아내”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긴장을 더했다.
제작진은 “검경 대립이란 소용돌이 속에서 황시목, 한여진, 서동재가 과연 어떤 진실에 다가갈지, 이번 주에도 새롭게 드러날 ‘비밀’을 밝혀낼 이들 3인의 행보와 함께 해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비밀의 숲2’ 5회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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