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잇단 공연 취소에 "거지 같은 현실"
2020. 08.28(금) 17:36
김지우
김지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공연 취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지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어서 예매해 뒀던 공연들이 다 취소됐다. 이 거지 같은 현실. 힘들게 잡은 표들인데 두 작품은 취소됐고, 한 작품은 집콕해야 된다. 진짜 코로나19 망할놈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데뷔한 김지우는 2005년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금발이 너무해', '김종욱 찾기', '렌트', '닥터지바고'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지우는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제가 아직까지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이 모른다.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지쳤었다. 그때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빛으로 다가왔다. 시도를 한다는 건 삶에 활력소가 된다. '보이스트롯'은 암벽 등반 같은 존재다. 하나하나 틈새를 밟으며 올라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