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동원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동원은 지난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해 좀 더 체계적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된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정동원 측은 "정동원은 지금까지와 같이 음악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학업에도 더욱 충실히 임할 예정이다. 현재 정동원한테는 학업을 위한 서울 생활 적응 및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근데 일부 팬 분들께서 학교 측에 연락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팬들의 행동으로 정동원을 포함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탁드리겠다. 정동원이 여타 14살의 학생처럼 학교에서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서 지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정동원이 선화예술중학교 음악부 관악 부문 편입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향 경상남도 하동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정동원은 향후 연예 활동을 위해 장기인 색소폰으로 선화예중 편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정동원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주총동원 여러분.
정동원 군은 8월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하여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동원 군은 지금까지와 같이 음악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학업에도 더욱 충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현재 정동원 군한테는 학업을 위한 서울 생활 적응 및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사귀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일부 팬 분들께서 학교 측에 연락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정동원 군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정동원 군을 사랑하신다면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리며, 학교로의 연락 및 방문(특히 등/하교 시간)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팬들의 행동으로 정동원 군을 포함하여 정동원 군이 속하게 될 학교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현재 정동원 군에게 선물 및 후원을 해주고 싶다는 문의가 많습니다. 회사 및 하본 동가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물(물품 등)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특히 하동 본가로 많은 분들께서 선물을 보내주시고 계시는데 이 또한 자제 부탁드립니다.
정동원 군이 여타 14살의 학생처럼 학교에서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서 지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든든한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이 되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뉴에라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