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종영 D-1, 아직 해결 못한 숙제들
2020. 08.24(월) 11:32
모범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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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모범형사' 종영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도 다수이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모범형사' 측은 24일 아직 풀리지 않은 3가지 과제를 정리해봤다.

#1. 유정석(지승현)의 진실을 확인한 진서경(이엘리야)

진서경은 기자라는 직업과 정한일보란 조직에 누구보다 자긍심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그는 유정석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다. 하지만 유정석은 동료 기자들 앞에서 "난 죽어 마땅한 놈을 죽였을 뿐이다"라고 살인 과거를 고백했다. 특히나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진서경의 충격은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난 8회에서 검찰과 경찰의 비리를 담긴 녹취파일을 손에 쥐고서도 공개하지 못했던 진서경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선을 모은다.

#2. 오지혁(장승조)이 잡지 못한 유일한 범인의 존재

5년 전, 이대철(조재윤)의 택배 차량에 증거를 심었을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 "나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안게 된 이은혜(이하은)를 보며 오지혁은 과거를 떠올렸다. 어린 시절, 아빠를 살해하는 범인을 목격했음에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고, 지금까지도 그 범인을 잡지 못했기 때문.

그렇기에 오지혁은 이은혜가 자신처럼 지옥에서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대철 사건의 진범을 좇고 있었다. 과연 오지혁이 강도창(손현주)과 함께 은폐된 진범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 오종태(오정세) 위협하는 유정석(지승현), 두 은폐자의 결말

최근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는 "조성기, 장진수 둘 다 죽였다는 증거가 있다"는 말을 들은 유정석이 사건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오종태와 유정석은 서로의 약점을 손에 쥔 채 계속해 서로를 견제했던 바, 두 은폐자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모범형사' 15회는 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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