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미인'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공연계 비상
2020. 08.23(일) 17:27
극단 미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극단 미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극단 미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헀다.

23일 극단 미인은 공식 SNS 계정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지하며 창작집단 동이문과 공동 제작한 연극 '와이바이' 전 회차 공연을 취소했다.

미인 측은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전체 참여진이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총 17명 중 확진자 3명이 발생했고,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극단 측은 확진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른 2명은 이송을 기다리며 자가 격리 중이고, 이들을 포함한 모든 참여진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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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 되면서 최근 극단 산 집단 감염 사례를 시작으로 공연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극단 산은 총 41명 중 16명이 확진을 받았다. 배우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 등이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도 촬영을 중단하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또한 뮤지컬 '썸씽로튼' '모차르트!'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루드윅' '개와 고양이의 시간' 베어 더 뮤지컬' 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번 주말을 포함한 일부 공연을 취소하거나 조기 폐막을 결정했다. 이들 공연에서 추가적인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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