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K.R.Y., 5년 시간을 넘어 빛난 하모니 [종합]
2020. 08.23(일) 17:15
슈퍼주니어-K.R.Y., 예성 려욱 규현
슈퍼주니어-K.R.Y., 예성 려욱 규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슈퍼주니어-K.R.Y.(예성 려욱 규현)가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5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오후 3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비욘드 라이브 – 슈퍼주니어-K.R.Y. : 푸르게 빛나는 우리의 계절 더 모먼트 위드 어스(Beyond LIVE - SUPER JUNIOR-K.R.Y. : 푸르게 빛나는 우리의 계절(The moment with us))'가 생중계 됐다.

이날 슈퍼주니어-K.R.Y.는 지난 6월 8일 발매한 국내 첫 미니앨범 전곡을 포함해 ‘거울 (Mirror)’, ‘애(愛),태우다 (Shadowless)’ 등 슈퍼주니어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까지 총 14곡의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편곡 버전의 ‘도로시 (Dorothy)’와 세 명이 부른 ‘Marry U’, 미니 1집 ‘부산에 가면 (Way to Busan)’, ‘할 수 없는 일 (I Can’t)’ 무대는 이번 ‘Beyond LIVE’에서 최초 공개돼,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K.R.Y.의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겐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이들은 '별의 동화 (Midnight Story)', '부산에 가면'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온라인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노래를 마친 예성 려욱 규현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5년 만의 슈퍼주니어-K.R.Y.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전했다. 놀랍게도 5년 전 8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했던 세 사람, 예성은 "오늘, 8월 23일은 K.R.Y와 엘프에게 너무 특별한 날 아닐까 싶다. 설레서 잠을 잘 못 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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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K.R.Y.

이어 세 사람은 tvN 드라마 '하이에나'의 OST '한 사람만을 (The One I Love)', 미니 1집 '기대 (Home)'를 열창했다. 려욱은 자신의 솔로곡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를 열창하며 여전히 소년 같은 매력을 뽐냈고, 이어 세 사람이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앨범에 실린 '도로시(Dorothy)'를 불며 몽환적인 무대를 꾸몄다. '거울 (Mirror)', '너에게로 (The Way Back to You)' 등 명곡 파티가 이어지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예성도 솔로곡 '평행선 (Parallel Lines)'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세 사람이 다시 뭉쳐 '중(...ing)', '애(愛),태우다(Shadowless)', '할 수 없는 일 (I Can’t)',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 등 다채로운 보컬 색이 담긴 무대를 펼쳤다. 규현의 솔로곡 'Dreaming'으로 막을 내린 이들은 앙코르곡 'SKY', 'Marry U'를 통해 마지막까지 전세계 글로벌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110분을 알차게 채운 이날 콘서트는 '동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밤하늘 빛나는 별과 고풍스러운 성이 등장하고, 웅장한 시계탑 안 정교한 시계 속 세상이 펼쳐졌다. 최첨단 AR 효과로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온라인 공연 만의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한 화면에서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는 멀티 뷰 (Multi View) 기능,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캠(Multi Cam)도 시청자의 만족도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비욘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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