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X신주협XMJ,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편 정동하 꺾고 1부 우승 [종합]
2020. 08.22(토) 19:46
조권 신주협 MJ 불후의 명곡
조권 신주협 MJ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조권X신주협XMJ가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편 1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개편을 맞이해 '전설'이 아닌 '아티스트'로 명칭을 변경, 그 첫 회로 김종국X터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주자로는 트롯 가수 요요미가 나섰다. 그는 김종국의 히트곡 '사랑스러워'를 선곡해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여실히 발산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7인조 걸그룹 엘리스. 화이트 의상을 맞춰입은 엘리스는 터보의 '화이트 러브(White Love, 스키장에서...)'를 선곡, 절도있는 안무를 내세운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요요미의 승리.

요요미와 겨루게될 세 번째 주자는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성악 어벤져스라 불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라포엠은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으로 그야말로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4중창을 이뤘고, 모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라포엠은 요요미를 꺾고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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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무대는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 과거 터보를 보는 듯한 의상까지 차려입은 비오브유는 '나 어릴적 꿈'으로 무대를 완벽히 재현했다. 현란한 춤사위가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라포엠의 벽을 넘진 못했다.

라포엠의 파죽지세 2연승을 저지할 가수로 정동하가 나섰다. 그는 기타리스트 정모와 함께 터보의 '러브 이즈(Love Is...(3+3=0))'를 열창했다. 정동하는 로커답게 확성기까지 동원하면서 강렬한 무대를 꾸몄고, 라포엠을 꺾고 1승을 달성했다.

1부 마지막 주자는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뮤지컬 '제이미'의 3인방 조권, 신주협, 아스트로 MJ. 그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Twist King)'으로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개성만점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후 발표된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조권, 신주협, MJ에게 돌아갔다. 세 사람은 1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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