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청각장애 고백 재조명 "귀 한쪽 안 들려"…박나래 "상상 못해" [TV온에어]
2020. 08.22(토) 06:50
곽도원 귀 곽도원 청각장애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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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 혼자 산다' 곽도원이 청각장애를 고백했던 과거 수상소감이 재조명됐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곽도원이 지난주에 이어 자유로운 제주도 싱글 라이프를 그렸다.

자유를 만끽하는 '상남자' 곽도원의 낭만 가득한 제주 라이프에 안방극장은 그에게 매료됐다.

그 가운데 성훈은 과거 인상 깊었던 곽도원의 시상식 소감을 거론했다. 당시 곽도원은 수상 후 "장애우 친구들 나와서 공연한 거 봤는데, 저도 짠했다"면서 "저도 장애가 있다. 귀가 한쪽이 안 들린다. 그래서 말도 잘 못 알아듣고, 더듬거린다"고 밝힌 바다.

그러면서 "얘들아, 꿈꾸면 이렇게 뚱뚱하고 이렇게 생긴 사람도 주인공 해가지고 상 받는다. 열심히 해라 얘들아. 꿈 포기하지 말고"라고 전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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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수상소감이 재조명되자 이날 곽도원은 "제가 위로를 받았다"라고 회상했고, 불편한 상황에도 배우의 꿈을 이룬 곽도원에게 박나래는 "우리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얘기였다. 연기를 볼 땐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만큼 완벽하게 연기를 해줬다. 그렇게 얘기해 주니 다들 많이 위로받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장도연 역시 "배우 곽도원의 팬들이 많지만, 인간 곽도원에게도 팬심이 생기는 계기였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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