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인더숲'이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히든싱어6 스페셜'이 같은 기준 1.356%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지난 5일 방송 이후 일요일로 편성 시간대를 옮긴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5일 시청률 전국 유료가구 기준 2.074%)에 비해서도 떨어졌지만 무난한 수치란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일상에서 못했던 것들을 해 보자"며 휴가를 떠났다. 이들은 승용차에 탑승해 흥겨운 표정으로 고속도로를 내달려 일주일간 생활할 춘천의 휴가지에 도착했다.

'인더숲'은 방탄소년단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보내는 평범한 시간에 초점을 맞춘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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