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종 코로나19 확진, '그놈이다' 촬영 중단→연극 '짬뽕' 공연 취소 [종합]
2020. 08.19(수) 14:43
서성종
서성종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서성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그놈이다'와 '짬뽕' 모두 촬영 및 공연을 중단했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연출 최윤석, '이하 '그놈이다') 측은 19일 티브이데일리에 "금일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촬영 당일 동선이 겹치는 스태프들은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고, 18일 검사를 받아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놈이다' 측은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촬영을 중단했다.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막바지 촬영과 방송을 앞두고 있던 제작진 A팀, B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들도 조속한 대처에 나서고 있다. 당초 종영 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황정음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윤현민 역시 상황을 전하며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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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서성종이 출연 예정이던 연극 '짬뽕'도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짬뽕' 측은 "오늘부터 공연을 진행하려 했으나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부득이하게 공연 중단 및 취소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매하신 티켓은 100% 환불 예정이다.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한 분들에게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연 중단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0년 영화 '육혈포 강도단'으로 데뷔한 서성종은 '조선 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쓰리 썸머 나잇'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그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무대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력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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