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지요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 받쳐주는 역할만 했다"
2020. 08.19(수) 09:03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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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참가자 이지요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최현, 김인학, 이지요, 윤광남, 성빈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으로 김혜영, 황기순, 진시몬이 함께했다.

이날 이지요는 "나는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이다. 나는 코미디언을 하면서 다른 사람 연기를 받쳐주는 역할만 맡아 유행어도 없었다. 그러다 코미디언이 된 지 1년 반 만에 프로그램도 없어졌다. 짧은 대사조차 할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려서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 아빠는 그런 저에게 한숨을 쉬며 '네 인생 알아서 살아라. 대학교도 입학금만 내주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대학 시절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지요는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교통사고로 아빠가 세상을 떠났다. 이후 아빠가 입학금만 내주시겠다고 한 뒤 나를 위해 평소에 하지 않으셨던 갯벌 작업을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그는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애절하게 소화했다. 이를 본 진시몬은 "댄스곡을 부를 줄 알았다. 선곡을 정말 잘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황기순도 "인생의 주연이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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