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김태원 "父 알츠하이머, 날 못 알아보기 시작" [T-데이]
2020. 08.17(월) 10:48
밥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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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밥먹다'에서 그룹 부활 김태원이 아빠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중이라고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는 김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태원은 아빠 병세가 악화된 지 얼마나 됐냐는 물음에 "2~3년 됐다. 처음에는 믿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이다. 근데 아빠가 날 못 알아보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는 김태원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부활' 음악 중 인생곡을 직접 꼽으며 극적인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태원은 "'회상3'은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당시 연애할 때 아내는 무대 뒤에 있었다. 객석에 앉지도 않았다. 아내가 무대 위 내 모습을 보기 싫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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