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복싱 선수 최현미가 과거를 회상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복싱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최현미 사부로부터 복싱의 기본기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미는 현재 슈퍼페더급 챔피언이다. 이에 대해 그는 "메이저리그가 4개 있다. 그중 유일한 동양인 챔피언이다. 그래서 말이 정말 많다. 내가 제일 만만해 보이는 거다. 복싱은 링에서 이기면 된다. 이를 갈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현미는 복싱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11살 때부터 북한 평양에서 복싱을 시작했다. 집안이 유복했다. 다이아수저였다. 아빠 때문에 대한민국으로 왔다. 경제적으로 훨씬 어려워졌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운동을 했다. 원망도 했지만, 잘 사는 것과 자유롭게 사는 게 다르다는 걸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에서는 복싱이 엄청난 인기 스포츠다. 김정일이 복싱을 정말 좋아해서 복싱 엘리트에게 명절 때마다 선물을 줬다"라며 "14살 때 기차, 버스타고 대한민국으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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