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선수, 어머니 끝내 못 만났다 "먼훗날 만날 것"
2020. 08.14(금) 18:44
강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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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이콘택트' 강한 선수가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지난해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한 선수가 자신을 낳아 준 어머니에게 눈맞춤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 선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6' 'SBS 스페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강한 선수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태어난 뒤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원해서였다.

강한 선수의 어머니는 15살에 아들을 낳은 뒤 보육원에 맡겼다. 이에 강한 선수는 20살 전까지 보육원에서 생활한 뒤 퇴소했다.

강한 선수의 절절한 그리움에도 어머니는 끝내 '눈맞춤'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탐정이 강한 선수의 어머니를 만났고, 사진을 전달받았다.

강한 선수는 "저도 엄마를 닮았구나 싶다. 현실인가 꿈인가 안 믿긴다"면서 "그런데 왜 못 나오신 건지"라며 물었다. 이에 탐정은 "지금은 가정이 있어서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먼훗날이 되면 꼭 만난다고 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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